네이버 캐스트 - 철학자 바디우의 정치적 사유 네이버 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6&contents_id=36523 2013년 9월 한국을 방문하는 진리와 주체의 철학자 알랭 바디우(1937- )는 철학의 임무가 ‘젊은이들을 타락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잘 알다시피, 이는 철학의 아버지인 소크라테스의 죄목이었다. 바디우는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죄목’을 철학의 중심에 놓는다. 무슨 말일까? 그는 젊은이들과 대화했던 소크라테스의 행위를 철학의 주요한 활동으로 간주하는 것이고, 철학은 그러한 활동 가운데 젊은이들로 하여금 어떤 일탈을 감행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바디우는 기존의 질서와 의견들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을 거부하는 것을 바로 ‘타락’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여기서 ‘타락’이란.. 더보기 9.16일 네이버 캐스트-서울,바디우와 지젝을 만나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6&contents_id=36364 2011년 가을, 월스트리트를 비롯한 금융자본주의의 중심지는 99%를 자처하는 시위대로 채워졌다. <출처: ©Louis Lanzano>2008년 이후 너도 나도 자본주의의 위기를 지적하면서 ‘임박한 파국’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다보스에 모여든 세계 지도자들은 거창하게 자본주의의 종언을 선언하기도 했다. 앞 다투어 경제학자들이 언론과 방송에 출연해서 자본주의 경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분주했다. 이들은 목소리를 높여서 자본가의 타락을 비판하면서 과거에 역동적이었던 자본주의의 원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루이기 징갈레스 같은 자유방임주의적인 경제학자는 물론, 폴 크루그먼이나.. 더보기 9.16일 데일리 노컷뉴스 기사 세계적 철학자 지젝을 만나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16227 세계적 철학자 지젝을 만나다경희사이버대·경희대 공동주관 자본주의 위기 시리즈 강연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왕 후이 등 세계적 철학자들이 서울에 모인다. 지젝이 우리 시대의 가장 긴급한 문제로 지적한 글로벌 자본주의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13년 가을 경희에서 지젝을 만나다' 시리즈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ES(Eminent Scholarr)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강의 시리즈는 이달 24~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과 크라운관, 플래툰 쿤스트할레 등에서 진행된다. 이어 이달 27일~10월 1일에는 지젝과 알랭 바디우..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